경기도 · 인천 내년 정보화담당부서 예산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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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23 09:4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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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 · 인천 내년 정보화담당부서 예산은
특히 경기도는 인천시보다 지자체 규모 면에서는 몇 배 크면서도 정보화 예산은 인천시의 절반에 불과해 대조를 이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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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 시가 건축비를 포함해 총 245억8700만원을 들여 내년 8월에 완공할 예정이다. 시는 이밖에 노후화된 행정업무용 PC 교체에 3억원, 지리정보시스템(GIS) 및 지하시설물의 체계적 관리와 정보 공유를 위한 ‘도시기반시설물(UIS) 관리 시스템’ 갱신 사업에 2억원, GIS 데이터베이스(DB) 최신 정보를 위한 수치지형도 改善에도 3억5000만원의 예산을 각각 책정했다. 내년에도 스마트폰 및 IT공모과제課題 사업 등 새로운 IT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사업 예산은 추경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. 추경 전 예산인 올해 당초 예산 138억9200만원보다 1억2200만원이 줄었다. 그린통합데이터센터는 시청과 산하기관에서 각각 운영·관리하던 정보자원을 통합해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.
경기도는 올해 추경을 통해 11억5000만원의 예산을 추가 책정한 바 있다. 여기에 쓰일 각종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내년 2월에 발주할 계획이다. 인천시는 민원콜센터와 통합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정보화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. 내년도 경기도 가용 예산이 6000억원대로 올해보다 2000억원 이상 줄면서 정보화 예산도 20억원가량 줄었으나, CCTV 감지센서 구축 사업에 중앙政府(정부)가 18억원을 국비로 지원해 올해와 비슷한 규모를 맞출 수 있었다.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정보통신 보조기기 제공 사업에 올해보다 8000만원 많은 5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.순서
◇정보화도 복지에 초점 맞춘 경기도=도는 내년 정보화사업에 총 137억7000만원의 예산을 책정했다.
경기도와 인천시가 주 수입原因 부동산의 거래 침체 등으로 내년도 예산 사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각종 정보화사업을 통해 IT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. 이 가운데 절반인 112억여원은 그린통합데이터센터 구축 및 민원콜센터 구축 등 인프라 구축에 투입된다.
◇통합데이터센터 구축하는 인천시=인천시의 내년도 정보화사업 예산은 223억8631만원으로 올해(202억9269만원)보다 10% 정도 늘었다. 또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복지 예산도 3억4000만원으로 올해보다 2억1000만원 늘려 잡았다. 다만 복지 관련 예산은 상대적으로 크게 늘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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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는 내년에 신규 사업보다는 시스템 유지보수와 기반시설 유지 등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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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통 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‘365일 24시간’ 민원콜센터 구축에도 30억원을 투입, 내년 9월께부터 시범 운영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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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는 우선 그린통합데이터센터의 전산 기반 구축비로 82억6900만원을 투입키로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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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는 내년에 CCTV 감지센서 구축을 신규 정보화 프로젝트로 추진하고, IT를 활용해 독거 노인의 삶의 질을 改善하는 사업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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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=방은주·수원=김순기기자 ejbang@etnews.co.kr
경기도는 가용 예산이 올해보다 2000억원 이상 줄면서 정보화 담당 부서(정보화사업단)의 예산이 1억원가량 줄어든 반면에 인천시의 정보화 담당 부서(정보화담당관) 예산은 올해보다 10% 정도 늘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