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Now] 외국자본의 폐해-소버린과 sk사태 分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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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2-09-18 12: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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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ormula(공식)적인 `역싸` 외에 소버린이란 회사를 방문했거나 관련자들을 만나본 사람들이 밝히는 `비사`를 통해 실체에 보다 가까이 다가설 수 있따
최근 본사를 직접 방문했던 라자드의 아시아 담당 관계자는 `소버린에 관련되어는 많은 것을 알려고 하지 말라. 우리도 이를 알려주는 데 한계가 있다`고 말해 직접 통로 역할을 하는 라자드마저도 제한적 정보에만 접근하고 있음을 시사했다. 직접 방문을 해도 정확한 실체를 파악할 수는 없고 회사가 존재한다는 것만 알 정도로 보안이 철저하다. 86년부터 91년까지 아시아에서 부동산 재개발 및 매각, 주식투자를 스타트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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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소버린은 어떤 회사인가
`소버린의 소유주인 챈들러 형제는 40대 중후반의 뉴질랜드 사람이다.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내용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. 러시아시장 개방 이후 93년에 상장기업 중 최대 규모의 탄화수소 제조업체인 가스프롬, 러시아 국영전기회사 UES, 최대 철강업체 NLMK 등에 투자했다. 소버린이 스스로 밝히고 있는 역싸는 이렇다.
펀드의 characteristic(특성)상 소버린의 투자 규모 등 소버린의 실체는 안갯속이다. 다만 이 관계자는 `소버린이 M&A만 전문으로 해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`이라면서 `이사회를 바꾸거나 기업을 파산시키며 자신들의 이익만을 극대화하는 펀드들과는 다르다`고 說明(설명) 했다. 91~93년에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이동 통신주 투자에 중점적으로 투자했다. 지난 1972년 뉴질랜드에서 제조 수입 소매 자산개발 그룹으로 출범, 86년 무역싸업을 매각하고 모나코에 기반을 둔 투자기관으로 변신했다.` `SK에 투자하기 전 장기간 고심을 했다더라.` 소버린이 어떤 회사냐는 질문에 이 회사와 직간접적으로 만난 사람들의 說明(설명) 이다.` `본사 건물은 10층 정도로 10여명의 직원만 봤다. 지난 20일 처음으로 한국에서 기자회견을 했던 소버린의 제임스 피터 최고운영책임자(COO)는 `소버린은 경영자가 아닌 투자자`라고 말해 라자드…(skip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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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 93년에는 체코 등 동유럽신흥 자본시장에서 주요 투자가로 활동했다.
